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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야기 주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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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킹 취미를 시작하지. 23년 11월부터 시작된 나의 취미는 바로 베이킹이다. 원래는 사진 찍을 여유가 없을 수준이었으나 몇번 해봤다고 조금 찍어봤달까? (뿌듯) ↑이 친구는 버터쿠키 반죽이다. 너무 질면 안좋은데 다행히 잘 만들어진 것 같다. 사실 좀 퍼석한 것 같기도... 몰라 넘어가^^ 반죽을 넓게 펴서 냉장고에 휴지 시켜준다. 반죽을 펼 때는 싫어하는 사람을 생각하자. 예쁘게 굽굽되고 있는 반죽들 나도 빨리 자취해서 나만의 베이킹 용품을 사고싶다. 근데 꼭 그런거 사면 안 쓰는 거 국룰. ↑크리스마스때 샀던 쿠키커터 재탕 (1월에 만든겁니다...) 짜잔! 예쁘게 포장까지 해서 이번에 졸업하는 동생들 선물로 나눠줬다. *한줄평 : 초코가 다했다.
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런치메뉴 뿅뿅이가 만날 때마다 "아웃백 쿠폰을 써야하는데 언제쓰지?" 를 시전하길래 "그럼 나랑 써" 라고 했더니 "맡겨놨냐?" 라고 했다. 그러면서 지는 라멘 사달라고 하길래 라멘을 사주었더니 아웃백을 사주기로 했다. 쿠폰 + T멤버십 할인 등으로 거의 6만원 정도 금액의 음식을 2만원 정도에 먹는 쾌거를 이루었다. (그러면서 생색을 너무 내서 차라리 안 얻어먹는게 나을지경..) 먼저 식전빵이 나온다. 후식으로 녹차와 커피 중에 고르라하는데 그냥 빵 포장해달라고 하면 이 빵을 준다. 그걸 집에 가서 에어후라이기에 돌려먹으면 개꿀맛이다. (팁 제공 : 뿅뿅) 잠시 화장실을 다녀왔더니 식전 빵을 다 먹기도 전에 스프와 에이드가 나왔다. 그래서 스프 다 먹기도 전에 메인메뉴가 나와버려서 뿅뿅이가 천천히 먹는다고 꼽줬..
올해는 합격의 해! 1년간의 취준생활이 드디어 끝이났다. 왜 나만 합격하지 못하는걸까? 늘 고민하고 슬퍼했던 시간이 무색하게도, 수많은 기도와 노력 끝에 합격의 해에 도달하게 되었다. 1. 취준성공(최종합격) 밍요와 놀고있는데 전화로 최종합격 연락을 받았다. 밍요도 같이 취준 중이었는데, 뭔가 미안하면서도 좋았다. 7월부터 일 시작하면 된다고 해서 당시 6월 중순이었는데, 2주간 취업 전 마지막 휴가를 즐길 수 있었다. 2. 자격증 취득 와중에 자격증 시험에도 합격!! 이번 취준기간동안 자격증 두 개나 취득할 수 있어서 좋았다. 3. 이벤트 당첨 교통 정책 관련 이벤트에도 참여했는데 당첨되면서 교통카드비 5만원을 지원받았다. 4. 적금만기 취준기간에 눈물을 훔치며 넣었던 적금이 만기가 되면서 취업 전 2주간의 휴가를 돈 걱..